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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정 “경기혁신교육 3.0 핵심은 뛰어넘는것”
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0일 경기대에서 ‘2019 하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석 대상을 기존 장학사(교육연구사), 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육행정직원까지 확대해 모두 680여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경기혁신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을 주제로 협의회를 마련했으며,‘경기혁신교육 3.0’의 핵심인 혁신, 자치, 미래를 중심으로 주제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재정 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방혜주 학생(고려대, 혁신학교 졸업생)이‘경기혁신교육 3.0과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에서 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주제와 협력이라는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방혜주 학생은 “혁신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배웠다. 혁신학교는 주체적으로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줬다”고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은 학교의 범위와 틀을 뛰어 넘어 학교의 다양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다”고 했다. 그는 “혁신학교 10년, 그 이후 미래혁신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 마을로 교육의 경계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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