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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한 자동차 관리법 쉽게 배우세요”
동작구, 내달 25일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지난해 10월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정비교실 수업 장면.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자가운전자의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교실은 다음달 25일 현대자동차 남부서비스센터 연수원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고장 조기발견 ▷안전운전을 위한 응급조치 ▷계절별 차량관리 ▷타이어교체, 배터리점검 등 자가정비 요령으로 평소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 관리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10월23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구청 주차관리과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한다. 관내 거주하는 자가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여명으로 선정된 수강생에게 오는 10월23일~24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비교실 수강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필순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정비교실은 자가운전자가 자동차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워 차를 스스로 관리하고 고장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에도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어 전문강사와 함께 엔진오일 및 와이퍼 교체, 배터리 점검법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해 구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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