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마트, 경동시장서 ‘우수 소상공인’ 발굴

이마트는 올해로 6회차를 맞는 ‘2019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서울 경동시장 신관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2015년 ‘전통시장우수상품페어’로 출발해 2017년부터는 우수중소기업 상품까지 포함하는 스타상품 프로젝트로 확대돼 연 1회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2019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경동시장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형태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연계해 펼쳐지는 만큼 이마트는 경동시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크게 강화했다. 우선 30년차로 노후한 경동시장 신관 건물에 별도의 안전도 검사를 가진 한편 중앙 보이드 계단 공간 등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인구 유입 효과에 힘입어 지난 8월말 입점한 청년몰 20곳에 홍보용 디스플레이를 기증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은 것처럼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전통시장·중소기업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dod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