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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한나, 9년만의 내한에서도 ‘또 지각’…“교통체증 탓, 정말 미안”
첫 내한 당시에도 50분 지각
9년 만에 내한한 팝스타 리한나가 행사에 연이어 지각해 비난을 받고 있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팝스타 리한나(31)가 9년 만에 내한한 가운데 또 지각 사태를 빚으며 빈축을 사고 있다.

리한나는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자신이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 입점을 기념해 뷰티 클래스·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리한나는 예정 시간보다 2시간30분가량 늦은 오후 7시30분이 다 되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이에 리한나는 “교통 체증으로 늦었다”고 직접 해명했다.

하지만 리한나는 교통이 한산한 시간에 열렸던 마지막 내한 행사까지 지각하면서 비난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리한나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파티에도 지각했다.

행사가 시작한 지 약 3시간이 흐른 18일 오전 1시가 되서야 모습을 나타낸 리한나는 관계자와 팬들이 기다렸음에도 당당한 포즈를 유지하며 포토월까지 섰다. 이어 그는 연신 밝은 표정을 지은 뒤 약 10분 뒤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는 2010년 앨범 ‘Rated R’ 프로모션 차 처음 내한했을 당시에도 기자회견에 50분가량 지각했다. 결국 리한나는 9년 만의 내한에서도 지각으로 논란을 만들게 됐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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