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프듀X’ 이진혁, 남도현 희화화 논란에 사과…“언행에 신중 기할것”
팬미팅서 남도현 표정·말투 등 따라해
일부 팬 “웃기기 위해 과장했다” 지적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X 101’에 함께 출연한 남도현(왼쪽)과 이진혁. [‘프로듀스X 101’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이진혁(23)이 케이블 채널 Mnet ‘프로듀스X 101’에 함께 출연했던 그룹 엑스원 멤버 남도현(15)을 따라한 것과 관련해 희화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진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말 죄송하다. (남)도현이에게도 연락을 해서 사과했다”며 “앞으로도 제가 많은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언행과 행동에 대한 모습을 자제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이진혁은 태국에서 열린 개인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hailand’에 참석했다. 이진혁은 팬미팅 코너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퀴즈 문제에서 ‘프로듀스X 101’을 통해 엑스원 멤버로 합류한 남도현의 모습이 스크린에 나타나자 그의 말투와 몸짓을 따라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진혁이 남도현을 희화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팬은 이진혁이 웃기기 위해 남도현의 표정과 말투, 몸짓 등을 과하게 표현한 것을 지적하며 “이진혁이 남도현을 희화화했다”고 비판했다.

그룹 업텐션 출신 이진혁은 ‘프로듀스X 101’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남도현과는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jungj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