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터키항공이 APEX (미국항공협회·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가 뽑는 ‘2020 글로벌 5성 항공사’에 3년연속 선정됐다. APEX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항공 관련 기구 중 하나다.

APEX의 수상 결과는 2018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전 세계 600여개 항공사의 100만 여개 항공편 이용 경험 점수를 토대로 선정됐다. 평가는 각 항목 당 총 5점 만점 기준으로 좌석의 안락함, 기내 서비스, 기내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와이파이 서비스 등 5개 카테고리에 대해 이뤄졌다. APEX 어워드는 오로지 탑승객 후기로 항공사를 평가한다.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은 “터키항공은 승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APEX와 터키항공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에도 변함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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