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이찬혁이 26일 첫 소설을 출간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찬혁의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가 오는 26일 출간된다.
소속사는 "'물 만난 물고기'는 이찬혁이 지닌 삶의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녹여낸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악동뮤지션이 25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앨범 '항해'(SAILING)와 연계성도 띄고 있다.
YG는 "소설과 앨범을 통해 이찬혁이 담고자한 세계관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찬혁은 소설 출간 하루 전인 오는 25일 악동뮤지션 세 번째 정규 앨범 '항해'(SAILING)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
악동뮤지션이 2017년 7월 낸 앨범 '서머 에피소드'(SUMMER EPISODE) 이후 2년여 만에 내는 신보이자, 이찬혁이 지난 5월 해병대를 제대한 뒤 활동을 재개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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