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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계상-이하늬 결별설에 소속사 반응…당혹·황당·"사실무근"
11일 배우 이하늬가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과 게시글로 인해 연인 윤계상과의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OSEN]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로 촉발된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대해 두 사람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측은 당혹감과 황당함을 드러내면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윤계상·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불거진 두 사람의 ‘결별설’에 대해 그야말로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한 것.

이하늬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에 대해 “문제의 사진에 나온 반련견과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라며 “키운 지 5년이 흘러 그만큼 성장한 반려견을 보고 이에 얽힌 소회를 적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번 결별 해프닝을 전해들은 이하늬와 윤계상이 “크게 웃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늬와 공개 열애 중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하늬도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드라마 ‘열혈사제’로 연기자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앞서 이하늬는 이날 SNS에 “#모든 건 변하니까”란 해시태그와 함께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고 글을 남겨 ‘결별설’ 의혹의 불을 지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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