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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드도 안전제일…채권·실물형 ‘쏠림’

  • 해외채권형 순자산 6.9% ↑
    부동산·특별자산펀드도 증가
    증시부진 주식형 순자산은 ↓
  • 기사입력 2019-09-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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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증시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크게 감소하고 채권형·실물형 펀드로의 쏠림이 심화됐다. 안전한 투자처,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추세가 엿보인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9000억원(0.3%) 증가한 63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설정액은 전월말 대비 3조1000억원(0.5%) 늘어난 635조였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증시 부진으로 인한 자금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전월 말 대비 1조 8000억원(2.3%) 감소한 75조2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전달 법인 반기 자금수요 해소로 9%나 증가했던 MMF도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2조4000억원(2.2%) 감소한 11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시로 돈을 넣었다가 뺄 수 있는 MMF는 만기 1년 이내 국공채나 기업어음 등 단기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식 투자금을 빼거나 펀드를 환매한 투자자들이 잠시 자금을 넣어두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해, 법인 자금수요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조2000억원(1.8%) 늘어난 126조40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채권형 펀드 증가 폭은 1.4%에 그친 반면 해외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6.9%나 불었다.

대체투자의 매력이 커지면서 실물형 펀드의 성장세도 지속됐다. 부동산펀드에는 1조5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1조8000억원(2%) 늘어나며 덩치가 91조9000억원으로 커졌다. 특별자산 펀드에도 1조10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와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4000억원(1.7%) 증가한 8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9000억원(2.8%) 늘어난 33조8000억원을, 파생상품 펀드 순자산은 3000억원(0.7%) 감소한 52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혼합자산펀드엔 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5000억원(1.6%) 늘어난 35조원이 됐다.

윤호 기자/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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