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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가 투자, 고정 배후수요가 ‘답’ 구의자이엘라상업시설 공급

-구의 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 도보 10분 거리 아파트, 빌라, 주택 합쳐 1만세대 거주
-구의동, 인구 대비 상업시설 현저히 부족해 상권 형성 열위지역… 투자가치 높아

부동산 용어 중에 항아리 상권이라는 말이 있다.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한다는 말이다. 넘치는 수요로 임차인이 역세권만큼 선호하는 상권이다. 상권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있거나 다세대 주택 등 주거밀집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실제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업시설은 대체적으로 분양 성적도 좋다. 지난 6월 아이에스동서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한 수성 ‘범어W’ 단지 내 상가는 이틀만에 118개 상가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단지 고정수요 외에도범어역 초역세권, 학원가, 인근 금융빌딩,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 배후 수요가 분양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투자가치가 높은 상업시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자회사인 자이S&D는서울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에 구의자이엘라단지 내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구의 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광진구에서도 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아파트, 빌라, 주택을 합쳐 무려 약 1만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 상업시설이 현저히 부족해 인구대비 상권 형성이 열위한 지역이다. 때문에 배후수요는 이미 확보됐다는 평가다.

유동인구 및 잠재 수요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광진구의 인구는 35만320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동은 전체 광진구 인구에 22.7%인 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인구밀도가 높다.

이 외에도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 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 건립예정으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될 전망이며,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위치해 있어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의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을 입점시킬 계획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형태로 구성될 계획이라 희소성마저 갖췄다.

한편 구의자이엘라 시공을 맡은 자이S&D는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주택 개발과 시공 등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하반기에는 별내자이엘라 오피스텔(296실)을 성공리에 분양했고, 구의자이엘라아파트를 100% 조기 분양 완료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옆)에 마련될 예정이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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