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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창민, 강원·아마존 산불 피해 복구에 1억4000만원 ‘통큰 기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아마존 복구를 위해 총 1억4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9일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심창민·31)이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와 아마존 복구를 위해 총 1억4000만원의 ‘통큰 나눔’실천에 나섰다.

최강창민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숲 조성 캠페인을 위해 나무를 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에 7000만원,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아마존 복구를 위해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7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그는 지난 5월 ‘환경 보호’를 테마로 패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한 프로젝트 ‘리:맥스(RE:MAX)’ 수익금 일부를 후원금으로 조달했다.

최강창민은 그린피스를 통해 “다시 지구의 상태를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 프로젝트였던 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그린피스 측 관계자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후원은 한국 시민에게 열대우림 훼손 문제를 알리고 아마존을 지켜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저소득층 돕기 등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하반기 JTBC 새 예능 ‘양식의 양식’을 통해 안방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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