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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해상케이블카, 7일 운영 시작…서남해안 관광거점 노린다
3일 오후 전남 목포시 고하도와 북항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국내 최장인 3.23km의 구간을 지나는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오는 7일 영업을 시작한다. 본격 운행에 앞서 6일 오후 2시에는 개통식을 연다.

케이블카는 북항 스테이션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 옆을 통과한다.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정차한 후 바다 건너 고하도 스테이션까지 왕복 운행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케이블카는 프랑스 포마사의 전문가들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뷰’란 호평을 받았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은 목포 KTX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분 거리에 위치, 접근성이 뛰어나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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