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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연예계 떠나 학교로…“대학 복학 준비”
지난 1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32)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구혜선(35)이 연예계를 떠나 학교로 간다.

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의 향후 행보에 대해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에 수시전형으로 2011년 입학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까지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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