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의 립틴트 [아모레퍼시픽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규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랭크는 두꺼운 메이크업 대신 나만의 장점을 살리는 ‘언커버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하며 립·아이 등 포인트 메이크업 위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랭크가 선보이는 첫 번째 립 라인은 ‘[ ] 립틴트(블랭크 립틴트)’이다. 9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블랭크 립틴트는 구름 같은 폭신한 텍스처가 특징이다. 벨벳 크림 질감의 립틴트가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보송한 상태를 오래 지속시킨다. 얼굴의 생기를 불어넣는 자연스러운 색상과 밀착력도 블랭크 립틴트의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제품 단상자에는 네롤리 향을 입혀 제품을 집는 순간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를 느낄 수 있다”며 “또 블랭크는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버니 마크가 삽입돼 있다”고 말했다.

블랭크 립틴트 9종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이달부터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뷰티 유튜버 조효진과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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