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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 대상 청정원과 팝업 레스토랑 ‘베니떼 아 제주 시즌 2’ 개최
유명셰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 초청, 9월 21일 점심 저녁 각 50명 선착순

베니떼 아 제주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대상 청정원(과 함께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팝업 레스토랑 ‘베니떼 아 제주(Venite a JEJU) 시즌 2’를 오는 9월21일 점심, 저녁 두 차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제주 여행자와 지역민들에게 청정 제주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의 우수함과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팝업 레스토랑 ‘베니떼 아 제주(Venite a Jeju)’의 후속 행사다. 지난 행사를 통해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진 지오바니 마우로 세우 셰프가 또 한번 제주를 찾아 ‘당신을 위한 이탈리안 식탁’을 선보인다.

마우로 셰프는 대상㈜의 자문셰프이자 한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괄쉐프 등으로 20여 년 동안 세계 곳곳의 특급호텔 총괄셰프로 활동해왔다. 시즌 1에서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안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면, 시즌 2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문을 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는 다양한 여행 정보 제공과 제주 문화를 알리고 여행자와 지역민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호영, 유현수 등 유명 셰프들을 초청한 팝업 레스토랑을 비롯하여 소설가 김훈, 만화가 허영만, 작가 은유,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등의 인문학 강좌와 가수 하림, 이두헌의 음악 공연, 제주 어멍들의 손맛을 배울 수 있는 제주어멍요리교실 등이 펼쳐진 바 있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는 제주올레 여행자들의 최고 인기 숙소 ‘올레스테이’도 자리하고 있어, 행사 기간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는 ‘놀멍 먹으멍 잠자멍’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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