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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게임 IP 활용한 신작, 하반기 게임 시장 정조준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2019년 하반기를 맞아 신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국내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3일 '테라 클래식'을 정식 출시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르의 전설2'를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2', 유비펀스튜디오의 '데카론' 등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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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으로 국내 게임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킨 엔씨소프트는 후속작인 '리니지2M'을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밝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두 번째 야심작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원작 IP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글로벌 흥행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넷마블을 통해 '리니지2 레볼루션'이 국내는 물론 대만과 일본 등에서 흥행을 거둔 바 있어 '리니지2M'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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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블루게임즈는 '미르의 전설2' IP를 이용해 원작 온라인게임의 장점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을 27일 정식 출시한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지난 16일 비공개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사전예약자 100만을 달성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원작의 오픈필드와 매력적인 캐릭터,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게임의 장점은 물론 치열한 사북성 공성전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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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MMORPG 데카론도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썸에이지는 유비펀스튜디오와 '데카론'의 모바일게임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2005년에 출시된 '데카론'은 단순하면서 몰입도 높은 플레이 방식으로 MMORPG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카론' 모바일게임은 원작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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