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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베트남 신사업 본격 진출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베트남 국영 건설사 CC1과 연내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CC1(Construction Company No. 1)은 베트남 건설부 산하의 종합건설회사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CC1과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 신사업추진본부장 김창환 전무(오른쪽)와 베트남 CC1 응위엔 득 융(Nguyen Duc Dung)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비전선포식에 발표한 ‘신성장동력 확보’의 하나”라면서 “이를 통해 인프라, 부동산, 오일&가스와 같은 베트남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앞으로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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