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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투 감독 “김신욱 발탁, 지금이 적기…손흥민 포지션 변화 가능”

  • 기사입력 2019-08-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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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남자축구 A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설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의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50) 감독은 김신욱(21·상하이 선화)을 처음 발탁한 이유에 대해 “전부터 그를 관찰해왔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9월 A매치(국가 대표 팀 간 경기) 소집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예선을 앞둔 지금이 김신욱을 뽑을 최적의 시기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리그 17경기 9골로 활약하던 김신욱은 지난달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고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중국으로 자리를 옮긴 김신욱은 7경기만에 8골4도움의 맹활약을 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김신욱의 대표 팀 승선은 지난해 8월 벤투 호(號)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8년 6월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 이후 김신욱의 대표 팀 복귀는 1년2개월 만이다.

올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18·발렌시아)도 3월 A매치 소집에 이어 다시 대표 팀의 부름을 받았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은 기술이 뛰어난 선수”라며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포지션 외에 다른 포지션에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이 소속팀에서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취임 초기 밝혔듯이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족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능력이 뛰어나면 대표 팀에 발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대표 팀에 주로 2명의 공격수를 뽑았던 벤투 감독은 이번에는 김신욱 외에 황의조, 이정협(부산)까지 3명을 선발했다.

공격수가 늘어나면서 3월 평가전부터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온 손흥민(27·토트넘)의 포지션 변화도 점쳐졌다.

벤투 감독은 “9월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기존과 같이 투톱 공격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에는 다양한 변수와 상황을 고려해 손흥민의 포지션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리그앙(1부 리그)의 보르도로 이적해 데뷔 골을 넣은 황의조에 대해서는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유럽 무대 적응 여부를 평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대표 팀에서 그는 늘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고 훈련 태도도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발했다”고 밝혔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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