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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싼·스포티지 부분변경 출시 1년…성적표는?

  • - 7월까지 투싼 4만4878대ㆍ스포티지 3만4336대…월 판매량 투싼이 우세
    - 가솔린 모델 비율도 투싼이 25.1%로 높아...출력ㆍ연비ㆍ유지비 등 앞서
    - “소형 셀토스 돌풍에 대형 팰리세이드 인기에 판매량 하락세 불가피할 것”
  • 기사입력 2019-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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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내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대표주자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중형 싼타페와 쏘렌토에서 대형 팰리세이드로 이어진 SUV 돌풍 속에서 준중형 SUV의 한계는 뚜렷했다. 꾸준한 신차등록 대수에도 판매량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2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출시 초반 신차효과를 발휘한 투싼과 달리 스포티지는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했다.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누적된 집계를 통한 결과다.

투싼은 월별로 기복이 있었지만, 지난해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4만4878대가 팔렸다. 스포티지는 3만4336대의 신차등록 대수를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스포티지는 단 한 번도 투싼의 월 판매량을 넘어서지 못했다.

투싼을 산 소비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이 73.7%, 여성은 26.3%였다. 스포티지는 각각 70.3%, 29.7%로 남녀 소비자 비율에서 약간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50대 소비자가 많았고, 3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다.

디젤과 가솔린 모델 비율에서도 차이가 났다. 두 차종 모두 2.0 디젤 모델이 절반 이상으로 주력임을 증명했으나 투싼과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 비중은 각각 25.1%, 18.6%로 차이를 보였다.

경량화 터보 엔진을 장착한 투싼의 가솔린 모델이 출력과 연비, 유지비 등 모든 면에서 스포티지를 앞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카이즈유 관계자는 “두 차종 모두 완전변경 신형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특히 흥행 돌풍을 일으킨 셀토스 등 소형 SUV의 활약이 커질수록 투싼과 스포티지의 신형 모델 출시를 서둘러야 한다”고 분석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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