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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입력 2019-08-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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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 난 르 세르장, 은 할로겐 입자, 2019, Photography (Pigment inkjet print on Iridium silver gloss paper, Mounted on aluminum and framed), 40x50cm. [아뜰리에 에르메스 제공]

서울 강남구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한국계 프랑스 작가 다프네 난 르 세르장의 개인전 ‘실버 메모리:기원에 도달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작가는 분열과 경계의 개념을 중심으로 예술적 이론적 연구를 지속해왔다. 사진과 드로잉을 혼합하거나, 서로 다른 이미지의 사진과 비디오를 병합하며 이미지들 사이 긴장을 생성, 분열과 분리, 경계를 부각시킨다. 이번 전시에는 2029년이면 고갈될 은광(銀鑛)을 중심으로 은자원의 근원과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긴 여정을 담은 작업을 선보인다. 표면적으로는 은자원의 근원과 그 이동을 쫓고 있지만, 이면에는 은광의 부산물인 아날로그 사진과 사진을 통한 이미지의 기록과 연관된 서사가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9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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