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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승 출발 후 보합…외인·기관 매도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한 뒤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0포인트(0.05%) 내린 1963.7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10%) 오른 1966.60으로 개장했으나 점차 오름폭을 줄였다.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93%)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2%), 나스닥지수(0.90%)는 일제히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은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이지만 2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속적인 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부담 요인”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7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26억원,기관은 34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1.19%), 현대차(-0.40%)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64포인트(0.27%) 오른 617.6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2.38포인트(0.39%) 오른 618.34로 개장해 등락하고 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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