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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證, 기후난민 어린이 위한 ‘사랑의 티셔츠’ 제작
IBK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BK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김영규)은 지난 21일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기후 난민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봉사단체 ‘나눔봉사단’은 어린이들을 향한 희망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티셔츠에 염색물감과 큐빅을 이용해 화사한 비즈 티셔츠를 완성했다.

티셔츠 구입 비용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끝전 모음’으로 마련됐으며, 이번에 만든 티셔츠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캄보디아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2012년부터 7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나누기, 신생아모자뜨기, 나무심기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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