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 Vs KT 위즈’ 경기를 ‘에어부산 데이(Day)’로 지정해 특별한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 퍼포먼스에는 에어부산 승무원이 마운드에 나선다. 야구 경기 관람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평소 기내 안전방송처럼 안내하는 등 색다른 장면도 연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Day’를 맞아 시구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광판 퀴즈 및 달리기 이벤트를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모형 항공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진행한 행사”라며 “박진감 넘치는 야구 경기와 에어부산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를 동시에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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