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4차 산업 시대 업무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대보건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9월 분양 앞둬

 

업무시설의 패러다임이 기존의 오피스, 오피스텔에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로 바뀌는 중이다. 이들 신(新) 업무시설은 입주 기업 편의를 배려한 편의시설, 맞춤형 공간, 세제혜택 등을 제공하며,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인큐베이터(Incubator)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의 최대의 장점 중 하나가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평형대 호실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중 소형 10평대 섹션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동시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보다는 합리적 규모인 중소형이 혼잡이 적어 인기다.

위 사례처럼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지역, 첨단 설계가 조화된 곳으로 몰리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동일 건물 내에 생산시설과 지원시설을 연계하여 배치하고, 공동 활용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 집약적인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동종・이업종 간의 기업 간 기술교류, 정보교류 활성화, 각종 지원시설・부대시설의 공동이용, 관리 인력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대도시 중소기업들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섹션오피스도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이는 5인 미만의 직원들이 일하는 ‘소호(SoHo, Small office)형’ 사무실과는 다른 형태다. 섹션오피스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모듈(Module)형으로 설계돼 호실 조합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섹션 오피스는 최근 스타트업, 1인 창조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창업 증가로 인해 인기가 커지는 분위기다. 중소벤처기업부의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창조기업의 수는 2014년 9만2001개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2배 이상 늘어난 26만1416개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의 산업공간은 매우 복잡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고, 기업들은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 간의 연계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등 진화된 업무시설에 기업들의 입주 러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들 이목 끄는 대보건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가운데 SML 그룹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가 9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연 면적 2만 6,478㎡,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접견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며 지상 2층~지상 12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들어선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먼저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남부순환로까지 1.3km 거리여서 서울 내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광명대교, 구로 IC를 통해 서울 뿐 아니라 부천, 인천 등의 타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변 교통망이 다양한 만큼 만성 정체구간인 ‘수출의 다리’를 거치지 않고도 타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 교통개발로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 눈길
 
입주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매 층 마다 휴게공간 및 회의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소형 사무실을 입점하는 업체는 별도의 호실 내 회의공간이 둘 필요 없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하 4층에는 별도의 세미나실이 들어선다.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동호회 및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접견실, 북카페 등 공용공간을 마련했다.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숙사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G밸리의 제2 벤처 창업 붐의 중심지로 중소기업 및 1인 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섹션오피스형 설계로 33㎡(10평) 내 평형 구성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를 맞출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실별 냉.난방기 설치 및 전용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공해, 실 입주 기업 및 투자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였다”며  “올해 서울 토지 공시지가는 평균 12.35%로 12년 만에 최대폭을 보인 만큼 향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발빠르게 분양을 받으려는 법인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총 분양가의 최대 70~80% 저금리 대출도 가능해 초기 투자 시의 부담도 적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센터 116호에 위치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