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하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터넷공채 방식으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중견행원은 지역인재, 디지털·ICT, 통계, 일반인재로 구분해 모집하며, 이 중 지역인재 및 디지털·ICT 부문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고교 또는 대학)만 지원가능하다.

광은 측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해 지역인재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해 취업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9월2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일에 앞서 오는 22~23일 이틀간 광주시 대인동 본점 대강당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22일 오후 2시에는 중견행원 대상자, 23일 2시에는 초급행원 및 광주외 지역 중견행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사정상 해당 일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양일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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