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9집 스페셜 에디션 커버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창력 만점의 가수 박정현이 윤종신 히트곡 ‘좋니’의 작곡가 포스티노와 협력한 신곡을 발표한다.

박정현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더 원’(The Wonder)의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공개했다.

여기에 실린 신곡 ‘다시 사랑이’는 과거의 상처로 밀어낸 사랑을 깨닫게 되는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좋니’의 작곡가이자 박정현과 ‘더블 키스’(Double Kiss)라는 곡으로 호흡한 바 있는 포스티노가 작곡을,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기타 연주를 맡았다.

앨범에는 ‘다시 사랑이’를 비롯해 ‘같이’ ‘기억하자’ ‘세븐틴’ 등 지난달 발매된 정규 9집에 수록됐던 곡들이 함께 담겼다.

박정현은 오는 17~18일 부산, 24~25일 전주에서 투어 공연을 연다. 31일과 9월 1일에는 대전에서, 7~8일에는 대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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