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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 이혼하게 된 결정적 이유 밝혀

  • 기사입력 2019-08-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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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탤런트 김승현이 전 부인과 이혼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딸 수빈 양이 엄마와 여행을 간다고 밝혀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승현의 전 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승현은 최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딸 수빈의 모친이자 자신의 전 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승현은 전 부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선배들이 불러서 갔는데 수빈이 엄마가 창가에 앉아있었다.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간 짝사랑을 하며 몰래 편지를 적어서 책상에 넣어 놓고 그랬다. 그때 수빈이 엄마랑 너무 진하게 사랑을 했다. 임신 소식을 알고 부모님이 너무 놀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쉽지 않았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태어난 후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 했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승현은 아이의 존재를 대중에 공개하는 것이 겁이 났다고 말했다. 당시 김승현은 방송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있었다. 결국, 김승현이 아이의 존재를 숨기면서 전 부인과 관계가 틀어졌다. 그리고 이 일이 결정적인 이유가 돼 파경을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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