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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벌써 절제가 뭔지 알고있는 듯하다

  • 기사입력 2019-08-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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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5위에 올라 워너원으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첫 드라마에 주연까지 맡았다.

연기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첫 작품치고는 꽤 잘한다. 벌써부터 절제가 뭔지 알고있는 듯하다. 감정선과 호흡을 조절할 줄도 알고. 대사를 하지 않아도 눈빛 등으로 내면의 여린 모습과 불안, 진심 등의 감정을 잘 전달한다.

이는 첫번째 작품에서 나올만한 내공이나 수준이 아니다. 그래서 옹성우의 연기를 칭찬하고 싶다. 그가 첫 작품에 주연까지 꿰찬 데 대해 이견들이 별로 나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옹성우는 워너원의 멤버로 노래와 춤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엔터테이너 모습을 보여왔다.

옹성우는 감성청춘물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아 조심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옹성우가 맡은 최준우는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으로 늘 혼자였기에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요즘은 김향기(유수빈 역)과 풋풋한 감정을 이어가고 있다. 드디어 데이트에 돌입하면서 시청자들도 이 둘의 케미를 응원하고 있다.

대중에게 있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익숙했던 옹성우였기에 그가 열여덟 고등학생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터닝 포인트를 지난 현재 옹성우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오랜 시간 감독님과 의논해가며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는 옹성우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이질감 없이 작품과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깊고 짙은 눈빛은 캐릭터의 진지한 감정 묘사를 더욱 흡인력 있게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느린 듯 담담한 말투는 최준우의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과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랭크되는 등 2019년 여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선 옹성우는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열여덟의 성장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며 무채색이었던 소년의 삶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열여덟의 순간'이 어른들도 몰입할 수 있는 감성 청춘물로 인기몰이를 하는 것은 옹성우가 가진 뜨거운 순수함으로 채워지는 풋풋한 청춘의 매력 덕분이다.

첫 주연작에서 주목받는 신인배우로 눈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연 옹성우 2019년 여름을 열여덟의 감성으로 풋풋하고 청량하게 물들이고 있는 옹성우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갈 모습에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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