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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후 7연승’ 정현, 요카이치 챌린저 8강 기권한 이유
지난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한 정현의 경기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부상 복귀 이후 챌린저 대회에서 7연승을 달리던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41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카이치 챌린저(총상금 5만4160달러) 준준결승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다.

정현은 9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에서 스기타 유이치(164위·일본)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허리 부상 때문에 6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진 정현은 지난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 성공적인 복귀와 함께 건재를 알렸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2연승을 더하며 8강까지 순항했으나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8강 기권을 결정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IMG 코리아는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이상을 느껴 경기에 뛰지 않기로 했다”며 “부상 예방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정현은 캐나다 밴쿠버로 이동, 챌린저 대회에 한 차례 더 출전한 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예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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