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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개인 '사자'에 1940선 회복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코스피가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194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5포인트(1.01%) 오른 1940.06으로 출발해 1940선을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중국 위안화 절하 불안감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88%), 나스닥 지수(2.24%)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중국 경기 개선을 보여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도 발표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9억원, 10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6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06%), 셀트리온(2.92%), NAVER(1.43%), 현대모비스(0.85%) 등이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 역시 5.07포인트(0.87%) 오른 590.51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5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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