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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달구는 ‘배그’, 핫썸머 축제 돌입

  • 기사입력 2019-08-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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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에 연달아 경사가 찾아왔다. 지난 7월 24일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를 골자로 하는 PC 1.0 #41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게이머들을 맞이한 가운데, 그간의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를 암시하는 트레일러부터 더욱 다이나믹한 전투를 유도하는 맵 곳곳의 요소들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펍지 측은 달아오른 분위기를 '펍지 네이션스컵'을 통해 이어갈 전망이다. 클럽 단위가 아닌 국가대표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영역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번 #41 업데이트는 이른바 '대격변' 패치로 평가된다. 그간 하나의 메타로 굳어졌던 많은 부분들에 있어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테스트 서버 단계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얻는 등 팬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새로운 경험 선사
이번 #41 업데이트의 핵심은 아무래도 '에란겔 리마스터'로 불리는 비주얼 업데이트다. 에란겔은 '배틀그라운드' 최초의 맵으로 많은 유저들의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전장이자 게임의 상징과도 같다. 많은 이들과 추억을 함께했던 이 맵이 새 옷을 입고 유저들을 맞이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맵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전반적인 지형지물의 그래픽 품질이 향상됐으며, 테마와 분위기에 걸맞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추가됐다.
 




특히 밀리터리 베이스, 밀타 파워, 쿼리, 맨션, 프리즌 등은 큰 폭의 변화가 찾아왔다. 또한 지역 곳곳에 참호, 폭발의 흔적, 위장막, 버려진 탱크가 추가됐으며, 해안가에는 장애물이 추가되는 등 전장의 분위기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밸런스 패치도 진행됐다. 주요 AR(돌격소총) 하향 및 SMG, 샷건 상향, 회복 및 부스트 아이템 개편, 자기장 밸런스 변경, FPS에 따른 연사속도 개선 솔루션 적용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반등 기미 보인다
이번 #41 업데이트의 영향은 생각보다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나타나는 모양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8월 1주차(7월 29일~8월 4일) 리포트에 따르면, 업데이트가 적용된 이후 지난 한주간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사용량이 전주대비 4.6% 상승했으며, 점유율은 12.62%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롤토체스'의 출시와 동형 장르의 게임인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PC방 서비스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오다 간만에 반등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비켄디' 출시 당시에도 반등세를 보였던 점과 유사하다. 
 




특히 이번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 모드를 암시하는 이스터에그가 상당수 포함됐고 이에 관심을 보이는 유저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 저항군의 아지트로 보이는 지하실, 곳곳에 보이는 독재자의 표식과 이에 대한 부정, 참가자를 감시하는 CCTV 등이 그것이다. 또한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의 전투를 CCTV로 지켜보는 누군가의 모습이 포착되며 향후 스토리 전개 부분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데드스페이스',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스타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를 영입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로, 향후 '펍지 유니버스'의 본격적인 전개를 암시하는 대목이라 눈길을 끈다.

e스포츠 '파티' 개최
무엇보다 이번 업데이트 직후 펍지 e스포츠 최대의 축제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펍지 네이션스컵'이 바로 그것이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금 5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팀 단위가 아닌 각국 대표 선발을 통한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에는 팀 단위 대항전을 통해 짜릿한 승부의 묘미를 선사했다면, 이번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모은 것이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펍지 측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국 대표로는 '2019 펍지 코리아리그(PKL)' 페이즈2 상위 6개 팀 선수들 중 젠지의 '피오' 차승훈, '로키' 박정영, DPG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디토네이터의 '아쿠아5' 유상호가 선발됐다. 대표팀 감독은 '2019 PKL' 페이즈2 우승팀인 젠지의 배승후 코치가 맡게 됐다. 'PGI 2018' 우승 등 전통의 강호이자 인기 팀인 젠지 e스포츠에서 감독 및 2명의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펍지 e스포츠의 입지와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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