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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런트 워’에서 만나는 닥터와 스파이디
어벤져스 톰 홀랜드(왼쪽)와 베네딕트 커버배치가 주연한 영화 커런트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영화 ‘커런트 워’(감독 알폰소 고메즈-레존)에서 영국 어벤져스 멤버 두 명이 뭉쳤다.

네 명의 천재들이 펼치는 목숨을 건 지식 대결을 그려낸 이 영화에서 쇼맨십의 천재 토머스 에디슨으로 분 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협상의 천재 사무엘 인설로 나오는 톰 홀랜드가 그들이다.

그 외 상상력의 천재 니콜라 테슬라(니콜라스 홀트 분), 비즈니스의 천재 조지 웨스팅 하우스(마이클 섀넌 분) 등 4명의 천재들은 직류와 교류, 두 개의 전류 중 오직 하나만을 위해 세 번의 격돌을 벌인다.

컴버배치는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와 ‘닥터 스트레인지’(2016), ‘어벤져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다. 같은 어벤져스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와 환상의 호흡이 예상된다.

테슬라 역을 맡은 홀트는 ‘엑스맨’ 시리즈의 비스트로 출연해 왔으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엑스맨 합류가 예고된 상황에서 사전협연인 셈이다. 마블코믹스와 라이벌구도인 DC의 ‘맨 오브 스틸’(2013)에서 조드장군으로 나왔던 섀넌의 출연도 덩달아 관심이다.

과학계에서 회자되는 발명가 에디슨과 테슬라의 대결 구도를 각색한 작품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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