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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육군 3군단 위문 방문
호반건설 임직원들과 육군 3군단 주요 인사들이 위문품 전달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네번째 박상근 3군단장, 다섯번째는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호반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호반건설은 1일 육군 3군단을 방문해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전 11시 3군단 사령부에서 진행됐다. 오후에는 군단 항공단을 방문해 최첨단 국산 수리온 헬기 견학, 시뮬레이터 체험의 시간이 이어졌다.

전달식에는 박상근 3군단장,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 등 3군단 관계자, 호반건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러닝머신, 체육비품, 피자 150판 등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박상근 3군단장은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호반건설에서 꾸준하게 지원해 주셔서 장병들의 복무 여건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3군단과 호반건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군단 장병들에게 새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방문과 지원이 군장병들의 혹서기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 앞서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3군단 사령부 태극관에서 진행된 강의에는 20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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