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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이르면 내일 교체…후임 민정수석엔 김조원 유력

  • -정태호ㆍ이용선 등 靑 수석급 3명 인사 임박
    -조 수석은 법무부 장관 지명 가능성 높아
    -후임엔 ‘문대통령 캠프’ 출신 김조원 KAI 사장 유력
  • 기사입력 2019-07-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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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교체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른쪽 사진은 후임 민정수석으로 유력한 김조원 KAI 사장.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르면 25일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62)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안으로 조 수석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석급 인사는 다음달 이뤄질 대규모 개각과 내년 4월 총선 등 정치 일정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에 대해 “인사는 최종 결정 때까지 확인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조 수석의 교체는 일찌감치 예고됐다. 그는 현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조 수석은 대선 직후인 2017년 5월 민정수석을 맡은 뒤 2년2개월간 문 대통령을 보좌해온 최장수 수석이다. 다만 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시절 기록한 역대 최장수 민정수석(2년 4개월)엔 조금 못미친 셈이다.

조 수석은 문 대통령의 신임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완수해야한다는 취지로 끊임없이 법무부 장관 입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임 민정수석으론 참여정부 시절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고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 캠프에 합류했던 김조원 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78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몸담았으며 총무처·교통부를 거쳐 1985년 감사원에 입부, 2008년 사무총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2005년에는 청와대로 파견돼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2015년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을 맡기도 했고 지난 대선 기간 문 대통령 캠프에서 퇴직 관료 출신 그룹을 이끌었다. 김 사장은 대선 후인 2017년 10월에는 KAI 사장으로 선임됐다.

조 수석과 함께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이번 인사에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정 수석은 조 수석과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원년 멤버’로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일자리수석으로 임명됐다. 시민·노동·통일운동을 두루 경험한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년 1개월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수석의 경우 서울 관악을에서, 이 수석의 경우 서울 양천을에서 출마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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