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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영지와 15년 지기, 술 마시면서 친해졌다”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장윤정이 영지와 인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 친구 특집으로 꾸면져 KCM&김경현, 최정원&김영주, 권인하&임재현, 유태평양&민은경, 김현철&클랑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장윤정은 영지와 15년 지기지만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면서 “이번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연락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완성시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 묻는 질문에 “같이 술 한잔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영지는 “언니랑 함께하는 무대인 오늘이 기억에 남는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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