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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세계수영대회] 러시아, 아티스틱 팀 자유종목 7연패 위업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팀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러시아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팀 자유종목(프리 루틴)에서 7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러시아는 19일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팀 자유종목 결승에서 98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중국(96.0333점), 동메달은 우크라이나(94.3667점).

최대 8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아티스틱 수영 팀 경기는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특정 요소를 포함해 연기하는 규정종목(테크니컬 루틴), 특별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자유종목으로 나뉜다. 러시아는 세계선수권대회 팀 경기가 규정·자유종목으로 구분되어 열린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부터 두 종목 우승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개최국 한국은 이리영(고려대), 백서연(건국대) 등 8명이 팀을 이뤄 예선에 출전했으나 27개 팀 중 18위에 자리해 12개 팀이 오르는 결승엔 오르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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