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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 개관식 개최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강서구 미음동에 위치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B-TBC)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순은 오영환 부산특구본부장의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이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B-TBC 설립목적은 부산특구 특화산업 중심의 R&D허브 및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거점 구축을 위한 전문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고, 공사기간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로 지난해 9월 완공됐다.

총사업비 364억7700만원을 들여 부지규모는 1만9188㎡, 연면적 1만2965㎡, 지상 9층으로 지어졌으며, 본관 주요시설로는 기업입주공간, 게스트하우스, 체력단련실과 별관 주요시설로는 국제회의장, 중회의실, 부산특구본부 등이 마련됐다. 부산시 건설본부가 사업을 맡아 진행했으며, 특구재단이 관리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운영을 맡았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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