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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19일 오픈
전 객실 오션뷰…인피티니풀, 야외정원 통해 남해 정취 만끽
대명 쏠비치 진도 항공촬영 모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지중해 해안마을 컨셉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19일 오픈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대명리조트가 운영하는 17번째 리조트이며 쏠비치 브랜드로는 3번째 리조트다.

22만평에 5개동으로 구성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 ▲1개 카페와 4개 레스토랑 ▲인피니티풀 ▲5개 연회장 ▲5개 위락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은 클래식한 유럽식 건축양식으로 격식있고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바닷가에 위치한 휴양리조트 분위기에 맞게 목재 소재를 적극 활용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중심부에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쳐진 원형의 프로방스 광장이 있어 남도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KTX 목포역를 중심으로 남도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리며, 목포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에 도착할 수 있다.

대명 쏠비치 진도 프로방스 광장에서 본 다도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전 객실 오션뷰로 남해의 특징인 다도해를 만날 수 있다. 객실은 크게 3가지로 리조트 454실, 호텔 98실, 노블 24실, 총 576실이다.

특히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채롭다.

다도해와 맞닿을 것 같은 인피니티풀에서 작은 섬들과 잔잔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풀은 2개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수용인원은 약 200명으로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다목적 행사를 위한 홀이 준비되어 있다. 대연회장인 그랜드볼륨 350여석, 그 외 4개의 연회장은 50석에서부터 200석까지 준비되어 있다. 대연회장과 중연회장을 연결하여 이용도 가능하며, 이 경우 총 600석까지 가능하다. 웨딩, 돌잔치, 소규모 행사까지 가능하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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