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퍼시스 목훈재단,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진료대기의자 기부

퍼시스 목훈재단 이상배 부사장(왼쪽)과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이 지난 17일 진료대기의자 270세트 전달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퍼시스그룹의 비영리공인법인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진료 대기의자 270세트를 기부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지난 17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김한석 병원장과 이상배 퍼시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의자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는 2000여명(하루 평균)의 외래 환자들이 사용성이 떨어지는 노후한 의자에서 대기해야 하는 어려움에 공감했다. 재단은 수차례의 사용성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다인용 의자와 소파를 개발, 병원 곳곳에 배치해 환아와 보호자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진료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병원이라는 점을 감안해 의자도 여러 색상을 조합해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지방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조성을 위한 기부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다. 퍼시스 목훈재단의 장학사업으로 1754명의 학생들이 총 2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았다.

kate01@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