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개통 시 서울까지 20분대, KTX 개통예정 등 접근성 더욱 향상될 전망
인천 원도심 재개발 핵심 사업지 중 하나인 미추홀구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의 서울 아파트값으로 인해 주거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족이 점차 늘어나는 양상이다.

실제 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7월까지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58만 675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에는 상대적으로 주거 비용 부담이 적고 집값 역시 낮은 편인 경기도나 인천 등지로 옮겨가는 인구가 상당히 많았는데, 각각 경기도로 13만 6819명, 인천시로 1만 8036명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건설이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를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업지인 인천 미추홀구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GTX-B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늦어도 9월 이전에 나올 것이라는 기획재정부의 입장 발표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GTX-B노선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향후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주요 지역의 이동 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면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32층, 전용 25∼84㎡ 628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사업지 인근에 있는 수인선 인하대역을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 4개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홈플러스, 스포츠센터,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수봉산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부의 원룸을 포함 총 16개 타입에는 빌트인 가구와 냉장고, 세탁기, 전기 인덕션, 에어컨 등 가전 기기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화재 시 안전을 위해 건물 13층에 대피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주차 공간을 681면 확보해 1실 1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자와 병원 이용자를 위한 사우나, 피트니스, 비즈니스룸 등 부대시설은 물론,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배치된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추홀구는 원도심 핵심 개발지역 중 하나로 용현도시환경정비사업과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사업 등 도시정비사업도 사업지 인근에서 추진된다.

한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의 주택 홍보관은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1번, 13번 출구 인근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15일까지 계약자에 한하여 여름 휴가비 현금 100만원을 지급중이다. 당 홍보관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도 사은품을 증정 중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