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도서출판 아틀라스북스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일반인들도 블로그나 유튜브를 활용해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나 인터넷을 잘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도 키워드를 잘 선정하면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애드센스를 통해 월 1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꾸준히 얻고 있습니다. 최소 3억에서 5억 원짜리 부동산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수익입니다.” (본문 중에서)

매년 수백조 원을 벌어들이는 ‘구글(Google)’의 주요 수익원은 ‘애드센스(Adsense)’라는 광고 시스템이다. 애드센스의 광고 시스템은 플랫폼을 통해 유입되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띄우고 그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익을 만들어주는 구조로 되어 있다.

별다른 특기가 없는 일반인들도 블로그나 유튜브를 활용해 애드센스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실제 경험을 담아낸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안동수 지음, 도서출판 아틀라스북스)에서 이 같은 수익구조 창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역설한다.

‘풍요’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의 수익원은 오로지 직장, 사업 또는 주식, 부동산과 같은 전통적 방식이었다”면서 “그러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부터 새로운 흐름이 생겼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환경이 삶 속에 스며들면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존하는 방법이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애드센스를 통한 재테크는 주식이나 부동산처럼 자본금이 필요 없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 개성을 토대로 콘텐츠를 생산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애드센스 수익 시스템은 한 번 구축해놓으면 잠을 자거나 쉬고 있을 때에도 꼬박꼬박 들어오는 구조”라면서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게 해주는 수익원”이라고 강조한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 애드센스 편 – 유튜브와 블로그는 왜 구글 애드센스로 통하는가?’에서는 애드센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겼다. ‘2부 블로그 편’과 ‘3부 유튜브 편’에서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이 소개돼 있다.

저자는 성균관대 공과대학을 졸업해 관련 업계에 10년 이상 종사했다.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한 디지털시대의 재테크 전문가로서 유튜브 성공전략 컨설턴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1인 기업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유튜브 공동체’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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