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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석 ‘조선생존기’ 강지환 대체 배우로 조율 중”
[OSEN]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강지환(42·조태규)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이던 TV조선 토일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대체 배우로 서지석(37)이 출연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관계자는 1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강지환 역을 맡을 주연배우로 서지석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지난 12일 강지환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되며 촬영을 중단했다. 총 20부작 중 10부작이 방영된 상황에서 소속사이자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강지환의 하차와 함께 “배역 교체를 위해 배우를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선생존기’는 지난 13,14일 휴방이 결정됐다.

서지석은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2001)로 데뷔한 뒤 드라마 ‘열아홉 순정’(2006), ‘산부인과’(2010), ‘글로리아’(2010),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2), ‘사랑해서 남주나’(2013), ‘이름 없는 여자’(2017)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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