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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일본 매출 1위 재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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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12일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재등극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된 이후 출시 10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른 바 있으며, 최근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호크&엘리자베스'를 출시하는 업데이트 효과로 다시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인 작품이다.

특히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사전등록은 총 600만을 돌파했으며, 론칭 전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한국과 일본의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8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일곱 개의 대죄'까지 히트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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