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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낮에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 부모와 보호자를 대신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원구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가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회원제 방식이다.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자 및 아동돌봄시설 근무 경력자로 선발하는 환아 돌봄 선생이 부모 전화 한통이면 아이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병원에 데려간다.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확인과 지도,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의 아동 귀가까지 도와준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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