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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의조 유럽 진출?…프랑스 보르도와 4년 계약 보도
[연합]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유럽 진출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의 프랑스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키프'와 '프랑스 풋볼' 등 복수의 프랑스 매체는 11일(한국시각) 리그앙의 지롱댕 보르도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이후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그는 오랫동안 유럽행을 꿈꿔왔다.

황의조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황의조는 MLS가 아닌 유럽행을 선호해 무산됐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16골로 일본 J리그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오르며 올해 초 소속팀과 재계약을 했다. 그러나 올해는 리그에서 골가뭄에 시달리며 선발과 교체를 오가고 있고, 팀도 하위권을 전전하며 강등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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