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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친애저축은행, ‘반려견 캐릭터’ 체크카드 출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반려견 캐릭터를 활용한 저축은행 체크카드 ‘쩜피팝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쩜피팝 체크카드는 저축은행중앙회가 기존에 GS리테일과 제휴해 발급했던 ‘SB 팝 체크카드’를 JT친애저축은행이 7월부터 발행하게 되면서 캐릭터 ‘쩜피’를 활용해 선보이는 카드다. 쩜피는 JT친애저축은행의 모회사 J트러스트그룹가 강아지를 활용해 제작한 브랜드 캐릭터다.

쩜피팝 체크카드는 GS리테일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GS25, GS fresh에서 결제하면 GS&POINT가 자동으로 적립되고 행사상품 할인도 적용된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에서 보통예금 통장을 개설하고 10만원 이상을 예치한 뒤 체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네임택(10만원 이상), 에코백(30만원 이상) 등을 증정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캐릭터 마케팅과 금융상품을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는 것은 물론 보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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