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제공] |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25~26일 익산 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개막식을 비롯해 첫날 행사에는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과 식품산업 관계자 등 32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다각도로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방법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홍 실장은 축사에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맛과 향에 대한 국내외 최신기술 및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식품관련 관계자 모두가 식품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국내·외 소스시장의 최신동향과 세계화를 위한 산업화 전략을 공유하는 ‘소스산업 국제심포지엄’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일본, 홍콩 등의 소스산업 전문가와 국내 Cj제일제당, 대상 등의 식품기업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소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hchw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