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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민방 오이타방송 전남 관광지 촬영해 7월 방영

  • 기사입력 2019-06-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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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들어선 일본식 불교사원 동본원사. [사진=목포시]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일본 큐슈 오이타(大分)현의 민영방송인 오이타방송(OBS)에서 목포, 순천, 담양 일원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 카페 등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들 방송사 스태프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무안공항~오이타 정기노선 홍보와 일본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해 전남 주요 관광지를 촬영한다.

이번 촬영은 지난 3월 일본 규슈지역 주요 여행사 대표, 공무원을 초청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후쿠오카 전남관광 설명회에 참석한 오이타현 측에서 제안해 이뤄졌다.

6월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일본행 정기노선 수는 기타큐슈, 오사카, 오이타, 도쿄까지 4개 노선이다.

특히 무안~오이타 정기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티웨이항공에서 월,수,금,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인구 114만명의 오이타현은 규슈(九州) 지방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무안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40분가량 걸리는 전남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지역이다.

촬영팀은 26일에는 목포 최초의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종합수산시장, 목포코롬방제과(Since 1949), ‘행복이 가득한 집(카페)’을 찍었다.

27일엔 순천 선암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한복체험과 짱뚱어탕, 남도한정식, ‘청춘창고(카페)’를 촬영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엔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 ‘까망감(카페)’을 촬영하게 된다.

제작진은 이 밖에 공장이 별로 없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 예쁜카페, 맛깔스러운 음식 등 전남 관광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촬영 영상물은 제작과 편집 과정을 거쳐 7월15일께 일본 TV정보프로그램인 ‘순감(旬感)’ CH3 채널을 통해 60분 동안 방영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일본 TV 프로그램을 통해 무안~오이타 정기노선과 전남의 관광지, 음식 등을 홍보함으로써 일본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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