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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코멕스산업, 100% 식물성 식기 개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대표 구자일)이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식기 ‘자연에서 온 그릇’을 개발해 새로 내놓았다.

‘자연에서 온 그릇’은 옥수수줄기추출물과 옥수수전분, 식물추출성분 등 100%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진 게 특징. 식기 자체는 물론 모양을 낸 염료와 접착 성분까지 식물성 소재만 적용됐다. 코멕스산업은 비스페놀-A와 멜라민 등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없는 노케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내열온도가 180도여서 열탕소독이나 전자렌지 사용,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은 여러 음식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4칸 접시와 3칸 접시, 스푼 포크 세트, 손잡이 컵, 멀티보울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부엉이와 펭귄 등 동물캐릭터, 아이보리와 회색 바탕색만 나온 간소한 디자인도 있다. 다양한 디자인을 연령대나 취향대로 선택해 사용하면 어린이용 식기나 1인 가구의 멋진 혼밥상을 차리는데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은 식사량을 조절하기 위한 전용 식기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코멕스 측은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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