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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어린이대공원 영상공모전 수상작 7편 공개
-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서 시청 가능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019 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 대회 수상작 7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및 볼거리 등을 시민이 직접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대공원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5월 한달간 진행한 공모전에선 모두 27개 작품이 응모했다.

대상은 인덕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 4명으로 구성된 ‘신박하진’팀(박수민, 신수민, 최진아, 정하연)의 ‘가치 높이는, 같이 누리는 어린이대공원’이 차지했다. ‘신박하진’ 팀은 시민입장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따뜻한 가치를 영상으로 잘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첫번째 수상작은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메이비’팀(임지은, 조새봄)의 ‘Let’s go 어린이대공원’으로, 직접 작사ㆍ작곡한 노래로 발랄하고 귀여운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을 선보였다. 최우수상 두 번째 작품은 ‘함스필름’팀(함승엽)의 ‘ ‘어린이대공원 어디까지 가봤니’로 대공원의 매력적인 모습을 부각해 영상으로 소개했다.

수상작은 대상 1편을 비롯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이다. 수상자 모두에게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1개 팀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게 각 50만원, 우수상 4개 팀에게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 7편은 25일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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